갤러리 그라프는 오는 3월 20일부터 4월 13일까지 이혜성, 윤예제 2인전 《양자들로 이루어진 흐름》 을 개최한다.
영원한 것처럼 보이는 삶은 사실 우리의 매일과 매 순간의 경험으로 이루어진다.
예술적 시간이 축적되어 만들어진 작품을 통해 나에게 부여받은 시간 속을 느리게 유영하며 나의 본질 은 과연 무엇인지 생각해 본다.
삶과 자연을 바라보는 두 작가의 시선을 이어나가 생동하는 봄처럼 우리의 3월과 새로운 시작들 그리고 열매 맺을 날을 바라본다.